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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하는말 (2025.11.05 개봉) | 정보·줄거리·후기·반응

by 생활수집가 H 2025. 11. 10.

영화 구름이 하는 말 포스터

📌 핵심 정보

〈구름이하는말〉은 부산을 배경으로 노래하는 선희, 그림 그리는 준상, 시를 쓰는 지봄이 만나 협업하는 과정을 담은 일상 드라마입니다. 장태구 감독의 연출로 음악과 시, 그림이 어우러지며 잔잔한 감동을 전합니다.

기본 정보

개봉일 2025년 11월 5일
관람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약 80분
장르 드라마, 독립영화
감독 장태구
주요 출연 이지봄(지봄 역), 배선희(선희 역), 이시오(준상 역)
제작사 칸따삐아 필름
배급사 씨네소파
영문 제목 Spring Equinox

※ 상영 정보는 극장별로 상이할 수 있습니다. 예매 전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영화 구름이 하는 말 스틸컷

 

줄거리 요약 (스포일러 없음)

부산의 한 작은 카페에서 2인조 밴드 '현수와 선희'의 공연이 열립니다.

공연을 앞두고 포스터를 그리는 준상, 노래를 준비하는 선희, 그리고 그 노래에 가사를 붙이게 된 지봄의 일상이 천천히 펼쳐집니다.

각자 흩어져 있던 이들의 시간은 음악과 시, 그림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화려한 사건이나 극적인 전개 없이, 사소한 만남과 협업을 통해 서로의 마음과 생활이 조금씩 변화하는 과정을 담백하게 그려냅니다.

💡 영화의 특징

이 영화는 구름의 모양처럼 자유로운 구조로 전개됩니다. 정해진 틀에 얽매이지 않고 인물들의 일상을 따라가며, 음악과 예술이 사람들을 연결하는 힘을 보여줍니다.

관람 포인트

1) 느슨하지만 섬세한 군상극

〈구름이하는말〉은 과장된 드라마보다 일상의 미세한 순간들을 포착합니다.

감독은 인물들 사이에 적절한 거리를 두면서도, 그들의 감정과 생각이 교차하는 지점을 세밀하게 관찰합니다.

구름의 모양처럼 형태가 자유롭지만, 그 안에는 분명한 감정의 결이 존재합니다.

2) 음악, 시, 그림으로 이어지는 협업

선희의 노래에 지봄이 가사를 붙이고, 준상이 포스터로 시각화하는 과정은 창작의 연결고리를 보여줍니다.

각자의 예술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만들어지는 작은 공연은, 협업이 가진 아름다움을 담백하게 전달합니다.

3) 예술영화관 중심의 상영과 관객과의 소통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된 후, 인디스페이스와 상상마당 같은 예술영화관을 중심으로 상영되고 있습니다.

개봉 후 여러 극장에서 감독과의 대화(GV) 시간이 마련되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가 많습니다.

후기 및 평가

장태구 감독의 연출은 인물들 사이의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생활의 리듬을 자연스럽게 살려냅니다.

극적인 갈등이나 반전 대신, 협업 과정에서 스며드는 변화와 여백을 통해 관객에게 여운을 남깁니다.

평론가들은 "과장 없이 담백하다"는 표현을 자주 사용합니다. 호흡이 길고 느린 편이지만, 영화 속 공기의 온도는 선명하게 전달됩니다. 일상의 작은 순간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감정의 파장이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 관객 반응

"잔잔하지만 오래 남는 영화", "과잉 없는 군상극"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예술영화관 시사회와 GV를 통해 코어 관객층이 형성되고 있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관람평 및 반응 경향

  • 긍정적 반응: "잔잔하지만 깊은 여운이 남는다",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 "음악과 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는 평이 주를 이룹니다.
  • 예술영화 팬들의 호응: 인디스페이스, 상상마당 등에서 진행되는 GV와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 주의할 점: 러닝타임이 80분으로 짧고 생활 밀착형 드라마라서, 블록버스터의 화려함이나 빠른 전개를 기대하는 관객에게는 다소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음악, 시, 그림 등 창작의 연결고리에 관심이 있는 분
  • 자극적인 전개보다 일상의 결과 여운을 선호하는 분
  • 독립영화와 예술영화관의 잔잔한 드라마를 즐기는 분
  • 느린 호흡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좋아하는 분

예매 및 상영 정보

〈구름이하는말〉은 2025년 11월 5일 개봉하여 전국 주요 예술영화관에서 상영 중입니다. 

 

한 줄 평

〈구름이하는말〉은 사소한 만남과 협업이 삶의 온도를 바꾸는 과정을 담백한 리듬으로 비춰주는 생활 밀착형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