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다시 보는 명작 스릴러 ‘세븐’ 정보와 줄거리 총정리

by 생활수집가 H 2025. 10. 26.

《세븐 (Se7en)》은 1995년 개봉한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대표작으로, 심리 스릴러와 연쇄살인 장르의 수작으로 평가받는 영화다. 브래드 피트, 모건 프리먼, 케빈 스페이시 등 탄탄한 배우진과 철학적 메시지, 충격적인 결말로 지금도 명작으로 회자된다.

 

 

영화 세븐 포스터

 

영화 정보 및 개요

 

  • 영화 제목: 세븐 (Se7en)
  • 감독: 데이비드 핀처
  • 장르: 범죄 / 스릴러 / 미스터리
  • 개봉일: 1995년 12월 30일 (한국)
  • 상영 시간: 127분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 출연: 브래드 피트, 모건 프리먼, 케빈 스페이시, 기네스 팰트로

줄거리 요약

비 내리는 무명 도시. 은퇴를 앞둔 베테랑 형사 서머셋과 전근 온 신참 형사 밀스는 기이한 살인 사건을 추적한다.

피해자들의 죽음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성경 속 ‘7가지 대죄’. 살인자는 폭식, 탐욕, 나태, 교만, 색욕, 시기, 분노라는 죄악을 주제로 잔혹하고 상징적인 방법으로 살인을 이어간다.

결국 자수한 범인 존 도는 마지막 두 죄악의 처벌을 밀스 형사에게 맡기려는 계획을 밝히며, 충격의 결말로 영화는 마무리된다.

주요 등장인물 소개

  • 데이빗 밀스 (브래드 피트) – 감정적인 신참 형사. 사건에 몰입할수록 흔들린다.
  • 윌리엄 서머셋 (모건 프리먼) – 냉철한 베테랑 형사. 인간의 어두움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
  • 존 도 (케빈 스페이시) – 7가지 죄악을 심판하는 연쇄살인범. 철저히 계획적이고 철학적이다.
  • 트레이시 (기네스 팰트로) – 밀스의 아내. 도시 생활에 지쳐 있고, 영화의 비극적 전환점이 된다.

총평: 심리와 철학이 결합된 스릴러의 완성형

  • 장점: 정교한 연출, 뛰어난 연기력, 충격적인 결말
  • 단점: 잔인한 설정과 우울한 분위기로 인해 호불호 존재

“What's in the box?”라는 명대사와 함께 《세븐》은 단순한 범죄영화가 아닌 도덕과 정의, 인간의 본성에 대한 통찰을 담은 걸작으로 남는다.